오늘 밤도 더위에 잠 못 이루시는 분들 많겠습니다. <br /> <br />한낮의 열기가 완전히 식지 못하고 밤사이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는데요. <br /> <br />특히 서울은 내일 아침 기온 27도로 21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나며 최장 열대야 일수 역대 '3위'를 기록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밤 더위에 이어 낮에는 다시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 서울 낮 기온 34도, 청주 34도까지 오르겠고 습도가 높아 체감 더위는 더 심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도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전국적으로 자외선이 강해지겠고 중서부와 전남, 경북에는 오존 농도가 짙게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또 오전부터 오후 사이 제주도에 최고 40mm, 오후부터 밤사이 수도권과 영서, 충남과 전북에 5에서 20mm의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7도, 청주 26도, 창원 24도로 예상되고요. <br /> <br />한낮에는 서울, 대전 34도, 대구 33도까지 치솟으며 전국적으로 35도 안팎의 더위를 보이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주까지 열대야와 무더위가 계속되겠고 이에 따라 서울은 열대야 지속 일수 역대 1위를 기록할 가능성도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날씨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4081019162848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